티스토리 뷰

목차


    반응형

    빈 용기만 반납해도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 우리가 매일 버리는 페트병과 캔에서 연간 수만 원을 절약할 수 있는데 대부분 모르고 그냥 버리고 있습니다. 지금 바로 빈용기 보증금제도를 활용해서 환경도 지키고 용돈도 챙기세요.

     

     

    빈용기 보증금제도 100% 활용하는 법

     

     

    과거에는 ‘내 손안의 빈용기’ 앱을 통해 무인회수기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,
    2024년 이후 환경부는 서비스를 종료하고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(KORA) 공식 웹사이트로 기능을 통합했습니다.
    👉 무인회수기 위치 바로가기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빈용기 보증금제도 반납방법

     

    빈용기 보증금제도는 음료 구입 시 포함된 보증금을 빈 용기 반납 시 돌려받는 시스템입니다. 페트병과 캔에는 개당 20~30원의 보증금이 포함되어 있으며, 전국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의 무인회수기에서 언제든 반납 가능합니다. 용기에 부착된 바코드가 훼손되지 않았다면 100% 보증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요약: 바코드만 온전하면 편의점 무인회수기에서 즉시 보증금 환급

    3분 완성 반납가이드

     

    1단계: 용기 준비하기

    빈 용기 내부를 깨끗이 헹구고 라벨과 바코드가 훼손되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. 찌그러짐이나 심한 변형이 없어야 무인회수기에서 인식됩니다.

     

    2단계: 무인회수기 찾기

    가까운 편의점, 롯데마트, 이마트, 홈플러스 등에 설치된 빈용기 무인회수기를 이용합니다. 대부분 매장 입구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.

     

    3단계: 보증금 받기

    용기를 투입구에 넣으면 자동으로 바코드를 인식하고 보증금이 계산됩니다. 현금 또는 해당 매장 포인트로 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요약: 용기 헹구기 → 무인회수기 투입 → 보증금 즉시 지급

    숨은 절약효과 총정리

     

    4인 가족 기준으로 한 달에 음료수 50개 정도를 소비한다면, 연간 약 15,000원의 보증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 여기에 환경 보호 효과까지 더해지면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. 특히 여름철 음료 소비가 많은 시기에는 월 2,000원 이상의 보증금 환급도 가능하며, 아이들 용돈벌이로도 활용할 수 있어 환경 교육과 경제 교육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요약: 연간 최대 15,000원 절약 + 환경보호 + 경제교육 효과

    꼭 피해야 할 반납실수

     

    빈용기 반납 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들을 미리 알아두면 100% 보증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 작은 주의사항만 지켜도 번거로운 재방문 없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• 라벨이나 바코드를 떼어내면 무인회수기에서 인식 불가 - 반드시 부착 상태로 반납
    • 용기를 심하게 찌그러뜨리면 센서 오작동 - 최대한 원형 유지하여 보관
    • 뚜껑과 고리는 분리배출 - 용기 본체만 무인회수기에 투입
    • 보증금 대상이 아닌 유리병이나 종이팩 투입 금지 - 페트병과 캔만 해당

     

    요약: 바코드 보존, 원형 유지, 뚜껑 분리, 대상 용기 확인이 핵심

    빈용기 보증금 요율표

     

    용기 종류별 보증금 요율과 반납 가능 장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보증금은 음료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 부담 없이 구입 후 반납만 하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용기 종류

    보증금액

    반납 장소

    페트병 (500ml 이하) 20원 편의점, 대형마트
    페트병 (500ml 초과) 30원 편의점, 대형마트
    알루미늄 캔 25원 편의점, 대형마트
    유리병 (맥주병) 130원 주류 판매점
    요약: 페트병 20-30원, 알루미늄 캔 25원, 유리병 130원으로 용기별 차등 적용

     

     

    반응형